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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서울시는 오는 25일까지 '전기차 충전기 명칭 시민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고문 내 QR코드 인식 또는 네이버폼 링크를 클릭해 충전기 이름과 명칭을 제안한 이유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이 제안한 전기차 충전기 명칭은 심사를 통해 총 9건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3명(각50만원), 장려상 5명(각10만원)에 총 4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차 충전기 설치 장소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면 서울시가 설치해 주는 설치부지 시민신청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소 신청은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윤재삼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기 보급에 앞서 시민들이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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