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복구되길' 아이유·이병헌·이제훈 등, 산불 피해 기부 릴레이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돼 강원 삼척까지 번진 대형 산불과 관련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5일 희망브리지는 가수 아이유가 산불 피해자들의 임시조립주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제훈은 이번 산불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소식에 1억원을 기부하며 "산불 진화 현장에서 애쓰시는 소방관과 피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들이 신속하고 충분하게 지원되고,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가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이병헌 역시 피해 지역의 전소된 보금자리가 점점 늘어나 임시 이동식 조립 주택의 전달이 시급하다는 이야기에 1억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또한 이번 산불 피해를 안타까워 하며 송강호, 이종석, 김고은, 혜리, MC몽, 이혜영, 유병재, 이승윤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밖에도 송혜교와 김혜수는 자신의 SNS을 통해 이번 산불 피해에 대한 피드를 공유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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