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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미국 독립영화제에서도 주목받았다.
이정재는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TV 부문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는 미국의 대표적인 독립영화 시상식이다.
지난달 27일 제28회 미국배우조합(SAG)상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전해진 또 한 번의 낭보다. 당시 '오징어 게임'은 여우주연상(정호연),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목숨 건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오징어 게임'은 한국 시리즈 최초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정재는 456번 참가자 성기훈을 연기했다.
[사진 = AFPBBNEWS]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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