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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가 총 20회로 10회 추가 연장을 확정했다.
7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SNL 코리아 시즌2'가 이번 시즌 10회 연장을 결정해 총 20회 편성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11회 호스트 정일우, 12회 호스트 박재범의 출연을 발표했다.
정일우는 오는 19일 11회 호스트로 출격한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 탄탄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배우 정일우. 평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저격해온 정일우가 이번에는 이제껏 본 적 없는 거침없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이어 26일 방송되는 12회에는 박재범이 쇼를 이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솔로 힙합, R&B 뮤지션이자 탁월한 실력의 프로듀서로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박재범. 남다른 입담과 센스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활약했던 박재범은 이미 'SNL 코리아'에서 호스트는 물론 크루진으로 활약하며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바 있다.
신동엽, 정상훈, 김민교 등 레전드 크루진을 비롯한 제작진과 함께 오랜 기간 호흡하며 쇼를 이끌었던 만큼, 오랜만에 돌아온 'SNL 코리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대한 큰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박재범은 "'SNL 코리아'의 오랜 팬이자 동료로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한층 업그레이 된 즐거움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 10회 방송에는 배우 오나라가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쿠팡플레이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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