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SK텔레콤)가 챔피언스투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파71, 6612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챔피언스투어 호그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7번홀, 13번홀, 15~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로 2위를 차지했다. 2021년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이후 6개월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했다.
레티프 구센(남아프리카공화국)이 15언더파 198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양용은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5위를 차지했다.
[최경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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