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금강이 LPGA 2부투어 개막전서 정상에 올랐다.
박금강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라두 윈터 헤이븐 컨트리클럽(파72, 6572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엡손투어 개막전 내추럴 채리티클래식(총상금 20만달러) 최종 3라운드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1번홀과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 9번홀, 11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우승상금 3만달러를 가져갔다. 2021년 머피 엘도라도 숏아웃 이후 엡손투어 통산 2승.
엡손투어 상금 1~10위가 다음시즌 LPGA 투어 카드를 받는다. 박금강은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에 도전한다.
[박금강.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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