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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전현무(45)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최근 연인과의 결별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던 전현무인데, 선행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낸 것이다.
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전현무가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전현무도 직접 SNS를 통해 이같은 기부 사실을 알리며 "벌써 서울 면적의 1/4이 탔다고 합니다. 부디 불길이 빨리 잡히길 기원합니다! #전현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라고 전했다.
앞서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후배인 방송인 이혜성(30)과 결별한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후 전현무의 KBS 아나운서 동기인 방송인 오정연(39)의 라디오 발언 논란까지 불거지며, 전현무의 결별을 두고 여러 억측이 온라인에서 쏟아지는 등 이슈의 중심에 섰는데, 전현무는 일련의 사태 속에서도 선행을 실천하며 긍정적인 영향력 전파와 산불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는 데 집중한 것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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