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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정음(38)이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필라테스", "오늘은 파랑 원피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필라테스 기구들을 배경으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멀리 찍힌 사진임에도 또렷한 D라인이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밝은 파란색 원피스와 회색 맨투맨,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임산부룩을 선보였다.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부지런히 운동을 하는 황정음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1)과 결혼, 이듬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달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황정음의 출산이 2주 남았음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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