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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출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황정음(38)이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요리들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샐러드부터 스테이크까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다. 황정음은 "여행와떠여 마음만은"이라고 특유의 애교 가득한 말투로 전했다. 건배를 하는 사진도 찍었는데, 당근 이모티콘을 사진에 덧붙이고 주스를 마시고 있단 사실도 알렸다. 황정음이 공개한 사진들에서 행복한 일상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2)과 2016년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지난해 10월 둘째를 임신한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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