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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한혜진(39)이 한라산에 올랐다.
한혜진은 6이 인스타그램에 한라산 표석 옆에 서서 찍은 기념 사진을 올렸다. 뒤편으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으며 한혜진은 등산복을 단단히 차려입은 모습이다.
소감도 각별했다. 한혜진은 "경칩은 여전히 춥지만 내 마음 그러지 아니하고 백록담은 오늘 그 면을 드러낸다 약속치 않았으나 벗과 함께 오르다 보니 오르고자 하는 곳에 올랐네 누구덕에 바람이 잦아들고 해뜨나 물었더니 모두가 서로의 덕이라네"라며 "#3월의산 #jeju"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남다른 소감을 전한 뒤 댓글로 "시조를 써봤.."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 네티즌이 "뭐에요 이 문과 감성"이라고 댓글 달자 한혜진은 "나 문과 1프로야 ㅋ"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 = 한혜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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