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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박나래가 인생 돈가스집을 찾았다고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는 경기도 일산 복합 쇼핑몰에 위치한 돈가스집을 찾았다.
박나래는 이날 돈가스를 다 먹은 후 “되게 많이 먹었는데 왜 이 집은 더 먹을 수 있을 거 같지?”라며, “이 집 너무 위험한 집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박나래는 “감히 내 인생을 걸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여기, 인생 돈가스집이다”라고 선언해 리나 셰프와 햇님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박나래는 “여러분은 어느 정도의 인생을 투자할 거냐”며 검증단이 생각한 최대 웨이팅 시간을 물었다.
박나래는 최대 웨이팅 시간을 공개하기 전 “나 진짜 정말로 진심으로 간다”며 뜸을 들였다.
햇님은 잘 생각하라는 듯이 “(메뉴가) 돈가스다”라고 강조했지만 박나래가 공개한 최대 웨이팅 가능 시간은 무려 2시간 30분.
리나 셰프는 2시간, 햇님은 이날 기다린 시간보다 10분 더 기다릴 수 있다면 1시간 30분을 적어 맛집임을 인정했다.
박나래는 “돈가스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돈가스에 빠지게 만든다”며, “사람을 되게 음식에만 딱 집중하게 만드는 이 분위기도 너무 좋다”고 극찬했다.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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