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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문경은, 현주엽, 고수희가 같은 MBTI인 것으로 밝혀졌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기 위해서 멤버들의 MBTI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경은, 현주엽, 고수희는 모두 같은 ESFJ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세 사람의 성향에 대해 “새로운 사람 사귀는 거 좋아하고, 같이 노는 거 좋아한다. 그래서 술자리 좋아한다”고 설명했고, 세 사람은 모두 수긍했다.
이에 박선영이 “언니 술도 좋아해요?”라고 묻자 고수희는 “나는 술… 주사가 좀 있어”라며 갑자기 폭탄 고백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장도연과 별이 주사가 뭔지 얘기해달라고 하자 고수희는 “남들 하는 거 다 하는 거 같다. 웃고 울고 뛰어다니고 토하고”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문경은과 현주엽은 “우리 둘하고는 다른데”라며 선을 그었다.
송은이는 “두 분(문경은, 현주엽)은 술 진짜 잘 먹는다”라며, “우리 코치님(현주엽)은 일단 입으로 들어간 걸 뱉는 법은 없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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