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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최강대원 선발전 최종라운드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 707과 해병대가 서로의 베네핏을 공유했다.
8일 밤 방송된 채널A, 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강대원 선발전 최종라운드 100kg 통나무 끌기가 진행됐다.
대진 결정권, 상대 선택권, 작전도 획득권의 최강 베네핏이 걸린 최종라운드에서 승리한 팀은 707(제707특수임무단), 해병대 특수수색대,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
세 팀은 각각 다음 미션의 대전 결정권, 작전도 획득권, 상대 선택권을 순서대로 가져갔다.
이 자리에서 해병대 박길연은 “1등을 한 707과 상의하여 더 유리한 조건으로 본선에 임하겠다”며 707과의 연합을 예고해 놀라움을 안겼다.
자신들이 획득한 작전도를 707에게 공유하는 조건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상대로 대진을 짜줄 것을 제안한 것.
707을 찾은 해병대 박길연은 “우리가 상대하고 싶은 팀은 SSU다. 설한지에 대한 경험이 없지 않을까”라며 SSU를 자신들의 상대로 지목했다.
707은 제안을 받아들였고, 이에 해병대는 SSU(해군 해난구조전대)와 첫 번째 탈락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
[사진 =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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