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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잡힌 박해민, "유니품 안 어울린다" ...'이적 후 첫 라팍 나들이 이야기'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2-03-09 11:10:01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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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유진형 기자] 푸른색으로 가득한 야구장에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한 선수가 아침 일찍 경기장을 찾아 반갑게 인사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LG와 4년 총액 60억원에 사인하면서 삼성과 결별한 박해민이었다.

박해민은 다른 선수들 보다 먼저 그라운드로 나와 허삼영 감독을 비롯해 코치들 그리고 옛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유니폼만 다르지 아직 삼성 선수라고 보일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고 그라운드는 웃음꽃으로 가득했다.

박해민을 본 삼성 선수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LG 유니폼이 잘 어울린다"는 선수도 있었고 "잘 어울리지 않는다"도 선수도 있었다.

박해민은 지난 시즌 삼성의 주장이었고 10년 동안 삼성에서 뛰었다. 지난해 LG와 FA 계약 후 라커룸을 정리하다 "팬들에게 상처를 드린 것 같다 죄송하다"라며 눈물을 글썽인 선수였다. SNS를 통해 그간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장문의 손편지로 감사 인사도 전했다.

박해민은 제일 먼저 허삼영 삼성 감독을 찾았다. 박해민의 인사를 받은 허삼영 감독은 박해민의 LG 유니폼을 만지며 "유니폼이 낯설다"라는 말과 함께 "부상 없이 좋게 시즌을 시작하고 마무리하기 바란다"라며 옛 제자를 응원했다.

일부 선수들은 '햄장(해민+주장)'이라고 부르며 오랜만에 만난 박해민을 환영했고 코치들도 멱살을 잡고 장난치며 반갑게 맞이했다. 김지찬은 LG 유니폼을 입고 있는 박해민이 어색한지 한동안 계속 쳐다봤고 박해민은 웃으며 김지찬과 어깨동무를 하며 화답했다.

그리고 올 시즌 새롭게 삼성의 주장이 된 김헌곤과 포옹하며 덕담을 나눈 뒤 1루 수비 훈련을 하던 오재일과 한동안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그라운드에 나와있던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박해민은 스트레칭을 하기 위해 LG 선수들이 모여있는 외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쉬운 표정으로 뒷걸음질을 하며 이동하던 중 삼성에서 외야 수비를 함께 책임졌던 구자욱과 만남이 성사됐다. 구자욱은 뒤에서 몰래 다가와 포옹했고 박해민과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구자욱은 좌익수와 우익수를 오가며 오랜 시간 동안 박해민과 외야 수비를 함께 했던 동료로 둘 사이의 관계는 돈독하기로 잘 알려져 있다.

구자욱은 이날 경기에서 박해민과의 맞대결을 원했고 직접 코치진에게 출전 의사를 밝히면서 출전했다.

중계방송 특별해설을 맡은 우규민은 "박해민 선수가 LG 유니폼을 입고 1루 더그아웃에서 나왔다는 게 상당히 어색하다"라고 말하며 반겼다.

한편 LG맨이 되어 라팍으로 돌아온 박해민은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오랜만에 옛 동료들을 만난 박해민은 "오랜만에 보니까 다들 반가웠고 장난도 많이 쳤다. 옛 동료들과 오랜만에 만나 재미있게 경기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박해민은 이렇게 즐거웠던 이적 후 첫 라팍 나들이를 마쳤다.

[이적 후 처음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와서 삼성 옛 동료들과 경기한 LG 박해민. 사진 = 대구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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