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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최근 아들을 출산한 우혜림이 산부인과를 방문했던 이야기가 그려진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과 혜림이 산부인과를 찾는다.
혜림은 코로나 방역수칙으로 인해 혼자 진료실에 들어가 진찰을 받는다. 이후 진찰 결과가 나오자 강주은에게 급하게 영상 통화를 한다. 그는 "큰일 났다"라고 말해 강주은을 긴장하게 만든다.
강주은은 혜림의 아들 '사랑이'의 심장 소리를 영상 통화로 듣게 된다. 특히 그는 첫 출산 당시 기억이 떠올라 크게 감동한다고. 강주은은 "눈물이 난다"라고 전하며 울컥한다.
'갓파더' 22회에선 강주은이 우혜림과 신민철의 신혼집을 방문해 요리 코치로 나선다. 신민철은 자신 있게 미역국에 도전하지만 서툰 조리법으로 강주은을 경악하게 만든다. 강주은은 "이건 아니야"라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신민철에게 요리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이외에도 강주은과 혜림은 뜻하지 않은 상황에 봉착한다는 후문이다. 이른바 '강림 모녀'가 '갓파더' 22회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갓파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사진=KBS2 '갓파더'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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