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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설운도(본명 이영춘·64)의 딸 이승아(26)가 래퍼 디아크(진위린·18)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이승아는 미성년자인 디아크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승아는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네티즌이 "R u happy with Dark?"(디아크랑 행복해?)라고 묻자 특별한 대답은 없이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아와 디아크가 교복 차림으로 한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다. 이승아는 최근 지인들과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을 찾았는데, 지인들 중 한 명이 디아크였던 것이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승아와 디아크가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다.
앞서 이승아와 디아크는 온라인에서 열애설이 급속도로 확산된 바 있다. 다만 디아크가 미성년자인 까닭에 이같은 열애설을 두고도 논란이 일었다.
한편, 이승아는 한 네티즌이 "남친이랑 같이 가면 좋은 데이트 추천이요"라고 요청하자 "사랑하는 사람이랑은 어디든 행복하지 않을까"라고 답하기도 했다.
[사진 = 이승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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