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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본명 김남준·27)이 유행하는 빵을 구하기 위해 발로 뛰었다.
9일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 더 팔아주세요"라며 편의점에서 구매한 빵 사진을 게재했다.
RM은 "아이 레이드 8 편의점", "초코롤/고오스만 10배 생산 부탁합니다.."라며 무려 8군데의 편의점을 습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8가지 맛으로 출시된 빵 중 초콜릿맛 두 개를 '최애'로 꼽았다.
포켓몬빵은 지난 1998년 첫선 이후 지난달 24일 약 16년 만에 재출시된 뒤 20·30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빵과 함께 동봉된 '띠부띠부씰(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을 모으기 위한 수집가들의 수요도 만만치 않다.
이 때문에 편의점마다 포켓몬빵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오픈런' 현상까지 일어나며 누리꾼들은 판매 지점이나 재고 상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RM 또한 빵을 구하기 위해 편의점을 떠돌며 한숨을 내쉰 것이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콘서트를 연다.
이어 4월 8~9일(현지 시간)과 15~16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RM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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