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김천상무가 인천유나이티드 원정 응원을 떠날 팬을 모집한다.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는 13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인천전을 치른다. 현재 리그 3위에 올라있는 김천과 5위 인천의 맞대결이다.
김천과 인천 모두 앞서 치른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거뒀다. 김천은 조규성, 권창훈, 이영재, 박지수, 정승현, 구성윤으로 이어지는 현역 국가대표 척추라인에 힘입어 K리그1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포항(7득점)에 이어 5득점으로 최다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상승세 흐름을 이어 인천 원정에서도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김천이 인천 원정에서 승리하면 타 구장 결과에 따라 단독 1위도 가능하다. 현재 1위는 승점 10점을 쌓은 울산이다.
김천의 원정버스 참가 모집 기간은 9일 18시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 ‘팬-원정응원신청 게시판’ 내 모집 게시물 댓글에 양식을 맞춰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구단은 원정 버스 신청자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티켓은 신청자가 직접 예매해야 한다. 신청자는 경기 당일인 13일 김천종합운동장 사무국 앞에서 9시 집결해 9시 45분 출발 예정이다.
[사진 = 김천상무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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