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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뉴이스트 멤버 민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민현이 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현은 지난 8일 미열·인후통 증상을 겪고 자가키트 음성, 신속항원검사 양성, PCR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민현은 미열, 인후통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다. 또한 민현과 뉴이스트 멤버 간 접촉은 없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에 따라 민현은 당분간 스케줄을 조율하고 치료에 집중한다. 활동 재개 일정은 재안내 예정이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14일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멤버 JR, 아론, 렌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고 백호, 민현은 재계약을 체결했다.
뉴이스트는 데뷔 10년을 총망라하는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을 오는 15일 발매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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