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본명 박선영·33)이 근황을 전했다.
9일 효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가 해다 준 전복죽. 수제 반찬 사랑혀. 배달 음식 자제하고 건강하게 집밥 잘 챙겨 먹기"라며 식탁 사진을 공개했다.
영양가 있는 식단이 눈길을 끈다. 건강 챙기기에 돌입한 효민이지만 약 5시간 뒤 올라온 게시물에서는 "배달 안 먹는다고 다짐하고 4개를 시켜버리기"라며 핫도그의 유혹에 넘어간 모습을 보였다.
"이 중에 하나를 어떻게 빼욥..말해봐욥...반칙쟁이 너어..."라는 효민은 "코카냐 펩시냐. 집에 둘 다 있고 난리. 뒤에 맥주 숨겨져 있는 거 아님"이라며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다. 작심삼일 행동이 네티즌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효민은 최근 축구 국가대표 선수 황의조(30)와 결별했다. 지난 1월 열애설에 휩싸인 뒤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으나, 두 달이 지난 3월 8일 열애 및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효민 측 관계자는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다.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지난해 11월 4년 만에 새 앨범 '리:티아라(Re:T-ARA)'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사진 = 효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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