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워너브러더스가 ‘아쿠아맨2’와 ‘더 플래시’의 개봉일을 연기했다.
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아쿠아맨과 잃어버린 왕국’은 2022년 12월 16일에서 2023년 3월 17일로 연기됐다. 에즈라 밀러 주연의 ‘더 플래시’ 역시 2022년 11월 4일에서 2023년 6월 23일로 조정됐다.
드웨인 존슨의 '블랙아담'은 2022년 10월 21일로 3개월 뒤로 밀렸고, 'DC리그 오브 슈퍼펫'은 당초 '블랙아담'의 날짜였던 2022년 7월 29일로 결정됐다.
‘샤잠! 신의 분노’는 몇 달 앞당겨진 유일한 영화다. 원래 2023년 6월 2일 개봉 예정이었던 이 영화는 2022년 12월 12일로 앞당겨졌다.
제프 골드스타인 워너 브라더스 국내 배급 사장은 “샤잠을 데려오게 되어 기쁘다.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관객들에게 '신의 분노'를 선사했다. 모든 연령대의 가족들이 즐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는 기존 2023년 3월 17일에서 2023년 12월 15일로 연기됐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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