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수척한 얼굴…격리 끝나도 코로나 후유증 "좀 힘드네요"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첫 근황을 전했다.

10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입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그는 "격리 일주일 지나고도 몸이 좀 힘드네요"라며 "걱정해주시고 먹거리 보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 아프지마 흑흑"이라고 증상을 호소했다.

이국주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격리 생활 후 다소 수척해진 얼굴이 걱정을 안긴 가운데 이국주는 "당장 수제비 해먹어야지. 좀 더 회복되면 먹방 고고. 밀푀유나베 잔치국수 꺄 설렘"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얼른 나으세요", "얼굴이 야위었어요", "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 = 이국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