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목동 시대’를 연다
서울 이랜드는 3월 중순부터 목동 시대 개막을 알린다. 목동주경기장에서 K리그가 열리는 건 2001년 이후 21년 만이다. 서울 이랜드는 19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충남아산FC와의 2022시즌 홈 개막전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예매권 소지자는 10일 14시부터 선예매할 수 있으며, 일반 예매는 12일 14시부터 가능하다.
모든 좌석은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일반석은 기존 잠실주경기장과 동일하게 E석으로 운영된다. 다만 지난 시즌과 다른 점은 팬 간담회에서 나왔던 의견을 반영해 서포팅존 구역을 신설했다. 이에 더해 본부석도 2022시즌부터 운영한다.
더불어, 서울 이랜드는 팬들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특성화 좌석 준비했다. 2022시즌부터 ‘하이네켄 테이블석, 바테이블석, 피크닉석’을 신규 운영한다.
하이네켄 테이블석은 하이네켄 무알콜 캔맥주가 1인 1캔씩 제공된다. 바테이블석은 특성화 좌석 중 유일하게 1인 지정석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나홀로 직관’을 선호하는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바테이블석을 이용하는 팬에게도 하이네켄 캔맥주 1캔을 제공한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백신 패스 확인 없이 체온 체크 후 입장이 이뤄지며, 현장에서 티켓 구매도 가능하다. 단, 관중석 내에서 음식물 섭취는 가능하지만 육성 응원은 금지된다.
[사진 = 서울이랜드FC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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