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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재데뷔한 스타는 누구?
다양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아이돌 그룹이 탄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엠넷에서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리즈'로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엑스원 등이 탄생했으며, '아이돌학교'를 통해 프로미스나인,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케플러가 데뷔 했다.
연습생의 신분에서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데뷔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이돌로 데뷔 후 빛을 보지 못하다가 프로젝트 그룹으로 다시 데뷔해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다.
다양한 프로젝트 그룹의 재데뷔 스타들을 알아 보았다.
▲ 다이아(DIA) 채연에서 아이오아이 정채연으로
아이오아이의 정채연은 2015년 데뷔한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 중 '프로듀스 101'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채연은 최종 7위를 하며 아이오아이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오아이의 활동을 마친 뒤 최근 다이아로 컴백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워너원 황민현의 인기로 '뉴이스트'까지 덩달아 인기 상승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서 데뷔한 워너원은 프로그램에서 최종 11위까지의 멤버들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최종 11위를 차지해 그룹에 합류한 황민현은 지난 2012년에 데뷔한 '뉴이스트'의 멤버로, 워너원의 인기와 더불어 뉴이스트까지 인기가 급상승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아이즈원 권은비, 착실히 준비해 재데뷔 했어요
아이즈원 권은비는 데뷔 전 부터 백댄서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시크릿과 걸스데이의 백댄서로 활동 했으며 2014년에는 걸그룹 '예아'의 멤버로 데뷔해 활동명 카쥬로 활동했다. 2015년 팀에서 탈퇴한 뒤 피처링과 백댄서 등의 활동을 이어가다 '프로듀스 48'에 참가했고 최종 7위로 팀에 합류했다. 팀에서는 리더역할을 맡아 처음 데뷔하는 동생들을 이끌어 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AKB48 들어보셨죠?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일본 멤버로 일본의 걸그룹 HKT48와 AKB48 출신이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2011년 13살의 나이로 HKT48로 데뷔해 AKB48의 센터 자리에까지 올랐으며, 야부키 나코는 HKT48 3기생 출신으로 AKB48에서도 활동을 병행했다.
혼다 히토미는 AKB48 팀8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가다 아이즈원으로 재 데뷔 했으며 아이즈원 활동을 마친 뒤 AKB48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최유진·강예서, 케플러(Kep1er)로 새롭게 시작해요!
케플러(Kep1er)는 엠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에서 선발되어 데뷔한 9인조 한중일 합작 걸그룹이다. 케플러의 최유진은 걸그룹 CLC출신으로 케플러의 리더를 맡고 있다. 강예서는 지난 2019년 걸그룹 버스터즈 출신으로 활동하다 일부 극성팬들의 불미스러운 사고들로 팀을 탈퇴한 뒤 케플러로 재 데뷔 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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