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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42)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지(38)가 근황을 전했다.
김민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하고 감사한 깜짝 책 선물! 사실 런던에서 살면서 제일 구경하기 어려운 것이 한글로 된 책이거든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지가 선물 받은 아이들의 책이 담겼다.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눈길을 끈다. 김민지는 "그중에서도 애들 책은 무게가 많이 나가서 부모님께 매번 보내달라고 하기도 죄송한데… 이렇게 좋은 책들로 채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느슨해진 모국어 교육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감사히 읽고, 또 읽힐게요"라고 덧붙였다.
김민지는 지난 2014년 박지성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런던 영국에 거주 중이다.
[사진 = 김민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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