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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점심은 남편표 타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의 남편이 직접 만든 타코가 담겼다. 깔끔한 하얀색 접시 위에 예쁘게 플레이팅 된 타코가 절로 군침을 돌게한다. 남편의 섬세함을 보여주는 듯한 알록달록한 색감 역시 눈길을 끈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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