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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균형 감각 부족으로 진땀을 뻘뻘 흘렸다.
배우 이병헌의 친여동생인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지안은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약방'에 출연해 홈 트레이닝 운동 기구를 공개했다.
이를 본 류지광은 "중심 잡는 건 (보수 볼)이 좋잖아"라며 시범요청을 했다.
이에 이지안은 보수 볼을 거꾸로 뒤집고 올라서 "여기서 누가 오래 버티나"라며 스? 도전에 나섰다. 이어 안정적인 자세로 5개를 성공했다.
그러자 류지광 또한 질세라 보수 볼 위에 올라서 스? 도전에 나섰지만 사정없이 떨리는 다리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류지광은 이어 "지금 김정렬 선배님(?)인 줄 알았어"라고 너스레를 떤 후 "'숭그리 당당'은 절대 하체 부실이 아니고 내가 균형 감각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알약방'은 유전자 검사를 통한 질병 예측부터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건강인들의 놀라운 건강 비결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알면 약이 되는 알짜배기 방송'이다.
[사진 = MBN '알약방' 방송 캡처]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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