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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인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여전한 팬심을 고백했다.
김민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현재 서울에선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2년 반 만에 열리고 있고.. 전세계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볼 수 있지만.. 나는 초등학교 스프링 콘서트에 와있음.. 아임 오케이… 낫.. 크라잉.."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딸의 학교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지켜보고 있는 김민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런 김민지의 토로는 잠시 후 환호로 바뀌었다. 이어 업로드한 글에서 김민지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덧붙이며 "학교 콘서트 일찍 끝났다고 발걸음이 가벼워져서 막 너무 뛰어온거 아닙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김민지는 지난 2014년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연우 양과 아들 선우 군을 뒀다. 결혼 후에는 영국에서 거주 중이다.
[사진 = 김민지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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