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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41)이 여성 사업가들에게 한 조언이 소설미디어에서 반발을 사고 있다.
그는 1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여성들을 위한 최고의 조언을 하고 싶다"면서 "일이나 해"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아무도 일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옆에 있던 언니 키트니 카다시안도 “사실이다”라고 맞장구 쳤다.
킴 카다시안은 성공한 여성 사업가가 되는 방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면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자신을 둘러싸야 한다. 인생이 하나라서 모두가 좋아하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야한다”고 전했다.
그는 “만약 당신이 일을 한다면, 당신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그렇게 간단하다”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비난을 퍼부었다.
투데이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나는 부자로 태어나 자수성가했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킴 카다시안의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은 유명한 변호사이자 사업가였다.
킴 카다시안의 발언은 최저임금을 버는 사람들을 얕잡아본 것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만약 킴 카다시안이 실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낸다면,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2개의 직업을 유지하며 여전히 자신의 집을 마련하지 못한 것을 알게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배우 제이멜라 자밀은 트위터에 "만약 당신이 비벌리힐스에서 아주 성공한 부모님과 함께 작은 저택에서 자랐다면… 아무도 당신의 성공과 직업윤리에 대한 생각을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이어 “하루 중 똑같은 24시간은 악몽이다. 전 세계의 99.9%가 아주 다른 24시간을 가지고 자랐다”고 지적했다.
자밀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커뮤니티' 스타 이베트 니콜 브라운이 이러한 정서를 반영했다.
그는 “그들이 살아오면서 받은 도움의 양으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것은 쉽다. 3층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에게 직업 윤리에 대해 가르치는 것은 터무니없이 무례한 행동이다”라고 했다.
지난해 4월 포브스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의 재산은 10억 달러(한화 약 1조1153억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킴 카다시안이 억만장자에 오르는 데에는 뷰티 브랜드 'KKW뷰티'와 란제리 브랜드 '스킴스', 리얼리티 TV쇼 '카다시안 따라잡기'의 힘이 컸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힙합스타 카녜이 웨스트와 이혼하고 13살 연하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열애중이다.
[사진 = AFP/BB NEWS, 버라이어티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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