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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30)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인증했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9일 하니는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기표 도장이 찍힌 손등 사진을 공개한 것.
여기에 "참 어렵던 이번"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하니의 "이번"이라는 표현을 두고 네티즌들은 "기호 2번 윤석열 당선인을 지지한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힌 것 아니냐"라고 해석, 정치색 논란으로 번진 상황이다.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자, 하니는 글을 수정했다. "이번"이라는 문구 뒤에 "투표"라고 덧붙였으나, 그럼에도 이어진 관심에 결국 삭제한 상태다.
[사진 = 하니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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