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위너 강승윤의 솔로 신곡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강승윤의 신곡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약 46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 음원 일부와 강승윤의 감성 연기가 담겨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영상이다.
어둠이 내려앉은 밤, 광활한 다리 위를 홀로 거닐고 있는 강승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공허한 표정의 그는 깊은 생각에 잠긴 듯 쓸쓸한 분위기를 풍겨 곡이 지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함께 흘러나오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의 멜로디는 음악팬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담백하면서도 듣는 이의 마음을 때리는 건반음이 그의 텅 비어버린 눈빛과 어우러져 가슴 시린 감성을 더했다.
보컬리스트로서 한층 깊어진 강승윤의 진가는 물론 기존과 차별화된 그의 섹시하고 시니컬한 매력도 예고돼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곡이 지닌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해 강승윤이 직접 뮤직비디오 연기에 나섰다"며 "호소력 짙은 보컬에 더해진 그의 감정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강승윤의 디지털 싱글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발표된다. 그는 이보다 1시간 앞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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