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미니 4집 전곡 하이라이트 공개…다채로운 장르 예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다채로운 장르를 예고했다.

위아이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 원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투 배드(Too Bad)'를 비롯해 'BLOSSOM (피어나)' '슈퍼 범피(Super Bumpy)' '노우 야(Know Ya)' '배드 나이트(Bad Night)' '꽃다발 (Bouquet)'까지 총 여섯 트랙의 음원 일부가 담겨있다. 여기에 여섯 멤버의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만큼 더욱 단단해진 음악적 색깔이 드러나 이번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가늠케 했다.

다채로운 장르의 사운드와 위아이의 환상적인 마스크가 선보이는 합은 점차 아름답게 빚어지는 사랑의 과정을 강조하며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히트메이커들로 구성된 프로듀싱진과 함께 장대현의 이름이 크레딧에 또 한 번 그려지며 이번 앨범의 기대감을 높였다.

위아이의 미니 4집 '러브 파트 원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는 첫사랑을 겪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총 여섯 개의 트랙을 통해 담아낸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투 배드(Too Bad)'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수줍은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위아이의 청량한 보컬과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관심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는 위아이는 이날 오픈한 하이라이트 음원을 통해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과 더욱 단단해진 위아이표 음악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위아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 원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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