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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오는 12일 대구, 26일 부산에서 전국투어 'HYNN FOREST'를 개최하고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HYNN(박혜원)은 12일 오후 6시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26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전국투어 'HYNN FOREST'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달 26일 막을 올린 전국투어 'HYNN FOREST'를 통해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입증한 바 있는 HYNN(박혜원)의 진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HYNN(박혜원)은 자신의 공연에 오는 관객들이 설렘과 기대를 품고 공연장을 찾아와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구, 부산 공연만을 위한 세트리스트를 새롭게 만들었다. 그간 팬들의 요청이 많았던 곡들과 HYNN(박혜원)이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곡들을 추가해 새로운 세트리스트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HYNN(박혜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 공연의 깜짝 스포영상을 게재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게재된 영상에는 동방신기의 대표곡 '미로틱'을 밴드 연주에 맞춰 소화하는 HYNN(박혜원)의 모습이 담겼는데 보컬 파트가 아닌 랩 파트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HYNN(박혜원)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미로틱' 무대는 대구, 부산 공연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데뷔 후 첫 전국투어인 만큼 전국 각지에 계신 팬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드리는 선물 같은 공연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전국투어를 통해 보여드릴 HYNN(박혜원)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기대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 = 뉴오더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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