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2~13일 홈 경기 4월 2~3일 개최[오피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주말 홈 2연전을 연기했다.

KBL은 11일 "창원 LG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2경기를 연기한다. 연기된 경기는 12일 KCC와의 창원 경기, 13일 KGC 창원 경기다. 연기된 LG-KCC 경기는 4월 3일 18시, LG -KGC 경기는 4월 2일 18시 창원에서 각각 열린다. 아울러 4월 3일 14시 대구에서 개최 예정이던 한국가스공사-KGC경기는 18시로 경기 시간을 변경한다. 경기 일정 연기는 창원 LG 선수단 가운데 코로나19확진자 발생으로 엔트리 구성이 어려워진 데 따른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BL은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코로나19 사유로 출전이 불가한 선수를 제외하고 엔트리 12명을 채우면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LG 선수단.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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