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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형식과 한소희가 '사운드트랙 #1'에서 현실 커플 케미를 예고했다.
OTT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극본 안새봄/연출 김희원) 측은 11일, 박형식(한선우 역)과 한소희(이은수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박형식과 한소희는 20년 동안 서로의 곁을 지켰지만 연인이 아닌 친구로 함께 했다. 하지만 어느새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감정 변화가 시작된다. 작은 스침에도 가슴이 뛰고, 상대가 다른 이성과 있는 것을 보면 심장이 찌르르 아파오게 된 것. 남사친과 여사친에서 연인이 될 수도 있는, 그야말로 '사랑과 우정 사이'에 선 두 남녀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엔 예쁜 바다를 배경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박형식과 한소희의 투샷이 담겨 기대감을 더했다. 두 사람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무엇보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그림처럼 빛나는 이들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인상적이다.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은 "박형식과 한소희는 극 중 20년 지기 절친이라는 남녀 주인공의 관계를 완벽한 연기 호흡과 케미로 표현했다. 이는 항상 서로를 배려한 두 배우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할 때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두 배우의 케미가 빛날 '사운드트랙 #1'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물로, 오는 23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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