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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에서 걸그룹 재데뷔에 도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제시카가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합류한다는 것. '승풍파랑적저저'는 중국 인터넷TV인 망고TV가 제작한 30세 이상 여자 연예인들의 걸그룹 재데뷔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이다.
다만 이는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의 친구라는 한 네티즌이 웨이보에 글을 올리며 퍼진 내용으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출연설에 불과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진짜였으면 좋겠다", "꼭 나오길", "제시카가 참여한다면 방청권이 아무리 비싸더라도 현장에 가겠다", "사실이라면 정말 눈물이 날 것"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제시카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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