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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황정음, 슬리퍼 끌고 산책…으리으리한 동네 풍경
2022-03-11 16:15:35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만삭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봄 같은 날씨를 만끽했다.
황정음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네마실"이라고 적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슬리퍼에 스커트, 바람막이를 걸치고 마스크에 모자까지 눌러쓴 가벼운 옷차림의 황정음은 만삭의 배를 드러낸 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황정음의 모습 뒤로 높은 담벼락이 펼쳐져 으리으리한 부촌 분위기를 자랑한다.
황정음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출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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