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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1)이 고민을 토로했다.
한혜연은 11일 인스타그램에 "#갈등 #짜증"이라고만 짤막하게 적고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셀카 사진이다. 체크무늬 재킷 차림의 한혜연이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 눈길을 끄는 건 사진마다 색상이 다른 가방을 들고 있는 점이다. '갈등, 짜증'이란 멘트도 어떤 가방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읽힌다. 한 네티즌이 "요룩에는 2"라고 하자 한혜연은 "긍까요"라고 답했고, 또 다른 네티즌이 "블루블루"라고 하자 "진짜?증말?"이라고 답하는 등 고심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한혜연은 지난 2020년 소위 '뒷광고 논란'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고 활동 중단한 바 있다. 유튜브 콘텐츠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대가를 받고 PPL을 했으나, 이를 명확하게 표기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후 지난해 8월 한혜연은 유튜브채널 '슈스스TV'에 글을 올리고 활동 복귀를 발표했다.
[사진 = 한혜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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