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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선데이(본명 진보라·35)가 유산의 아픔을 이겨내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선데이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저는 뿜뿜이에요! 부끄럽지만 잘 부탁드려요"라고 적고 배 속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임밍아웃", "#존재감뿜뿜", "#9월에만나요", "#호랑이띠맘", "#엄마도뿜뿜이도"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오는 9월 출산 예정임을 알렸다.
선데이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 9월에는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 다음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이라며 유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 = 선데이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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