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장혁의 신작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가 해외 23개국에 선판매 소식을 알렸다.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는 11일 "당사 제작 영화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가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 지역 8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15개국을 포함 총 해외 23개국에 선판매됐다"라고 밝혔다.
화려한 액션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국내 개봉을 확정하기도 전에 해외 선판매 계약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것. 아센디오 관계자는 "장혁과 최재훈 감독의 스크린 속 수려한 액션과 아센디오의 영화 제작 노하우가 만나 탄생한 명작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거운 만큼 높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유럽, 아시아 등 해외 23개국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지역까지 작품 선판매 계약 체결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넷플릭스를 포함한 글로벌 OTT에서 좀비, 추리, 액션 등 한국 장르물의 인기가 확산됨에 따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방진호 작가의 인기 원작 소설 '죽어도 되는 아이'를 영화화 한 작품. 은퇴한 킬러가 갑작스럽게 돌보게 된 여고생을 보호하기 위해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겪는 스토리를 담았다.
액션 연기 베테랑 장혁과 전작 영화 '검객'으로 무협 판타지, 사극 액션을 성공시켰던 최재훈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관심을 더했다.
장혁은 극 중 겉으로는 건조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뜨거움을 지닌 은퇴 킬러 의강 역할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모든 촬영을 끝마치고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준비 중이다.
[사진 = 아센디오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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