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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가 캐릭터 전용 SNS 계정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LG 트윈스는 11일 캐릭터 마케팅 강화와 온라인 팬 소통 창구 확장을 위해 캐릭터 전용 SNS 계정인 ‘Twins Friends’를 신규 오픈한다.
LG 트윈스의 ‘Twins Friends’ 계정에서는 캐릭터들의 브이로그, 미니 카툰, 월페이퍼, 온/오프라인 이벤트 안내 등의 컨텐츠를 정기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며, 각 캐릭터별 특징적인 세계관을 담은 스토리와 아이템도 공개한다. ‘Twins Friends’는 KBO리그 10개 구단 최초의 캐릭터 전용 SNS 계정으로, LG트윈스는 기존 럭키와 스타를 메인으로 추가 캐릭터를 개발하여 구단만의 캐릭터 유니버스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LG 트윈스는 캐릭터 업계의 대형 브랜드와의 이색 제휴를 통해 캐릭터 마케팅을 지속해왔다. 2020시즌 카카오 프렌즈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고, 2021시즌에는 잔망루피와의 연간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이번 캐릭터 전용 SNS 계정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구단 자체 캐릭터를 향한 팬들의 친밀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장기적인 팬덤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캐릭터 마케팅 방안을 지속 강구할 계획이다.
‘Twins Friends’ 계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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