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울 SK 나이츠는 13일 14시에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다섯번째 S더비를 맞아 공식 지정병원인 9988병원의 '9988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SK는 11일 "9988데이를 맞아 9988병원 이태훈 병원장과 정찬동 원장의 시투가 진행되고 경기 중에는 9988 OX 퀴즈, 9988 체조타임, SNS 9988 4행시 이벤트 등을 통해 관중들에게 MRI 검진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경기 전에는 구단 앱 참여 이벤트를 통해 1999년생 오재현과 백넘버 8번인 안영준의 3점슛 대결 승자를 맞추는 팬에게 9988 건강검진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SK 나이츠 선수단 외에 유소년 연고지명 선수에 대한 9988병원의 '건강관리 지원' 업무 협약식도 체결한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SK는 "이날 S더비를 맞아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1층 야외광장에서 SK 나이츠 팬 인증 대상 관중에게 4차전서 패한 삼성이 제공하는 커피를 172명(4차전 양팀 득점 합계)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SK는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 팀에서 은퇴한 이후 SK 나이츠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류영환과 유소년 농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성을 초청해 Good-bye 세레모니를 진행해 두 선수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K 엠블럼. 사진 = SK 나이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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