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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과 주말 데이트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수족관을 찾은 아들 준후 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올해 한국 나이로 8세가 된 준후 군은 아빠 이병헌을 똑닮은 뒤태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민정은 "언제나 행복한 너와의 데이트 #아쿠아리움"이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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