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일 삼성전 직후 허훈 데이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은 오는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경기 후 팬들과 함께하는 허훈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KT는 13일 "이번 행사는 농구팬들이 선수와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패키지를 예매한 팬들은 이 날 경기도 관람할 수 있고, 선수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기념 옷걸이, 그립톡, 마스킹 테이프, 포토카드 등이 들어간 패키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T는 "허훈 데이 패키지 사전 신청은 KBL통합 홈페이지 내 KT소닉붐 티켓 메뉴에서 13일 14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R2(149매), R3(139매)구역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참여금액은 8만5000원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T는 "자세한 사항은 KT소닉붐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KT, 허훈 데이 실시. 사진 = KT 소닉붐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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