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결국 예정된 날짜에 우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임성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파72, 7256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라운드 후반 2번홀까지 1언더파로 공동 45위다.
이 대회는 11일에 개막, 14일에 우승자를 가리고 폐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2일까지 계속 비가 내리면서 파행 운영되고 있다. 나흘간 3라운드를 마친 선수가 1명도 없다. 임성재는 3라운드 11개홀을 소화,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기록했다. 15일에 3라운드 잔여 8개홀과 4라운드 18개홀까지, 총 26개홀을 소화한다.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9언더파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3라운드 11개홀을 돈 상태다. 뒤이어 톰 호지. 해럴드 배너 3세(이상 미국)가 8언더파로 공동 2위다. 이경훈은 1오버파로 공동 57위다. 3라운드 15개홀을 소화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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