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T 시범경기 2G연속 우천취소…두산은 처음으로 휴식
2022-03-14 12:39:44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수원 경기가 연이틀 취소됐다.
KBO는 14일 13시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2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를 취소했다. 사유는 우천이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KT는 13일 수원 LG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취소다. 반면 두산은 12~13일 고척 키움전을 정상적으로 치렀다. 올해 시범경기 첫 취소.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 전날 부산 SSG-롯데전, 창원 KIA-NC전, 대구 한화-삼성전이 우천취소 됐다. 수원은 진행할 수 있었지만,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시범경기가 취소되면 재편성되지 않는다.
[수원 KT위즈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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