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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곽경훈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진현은 아내 배지현, 딸과 함께 2022 시즌을 준비하기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하면서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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