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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남자 아이돌 공개연습생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는 실루엣 컷을 공개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SNS 채널과 Made In Cjes(이하 M.I.C) 채널을 통해 연습생 8명의 실루엣 모습이 담긴 사진을 선보이며 완전체 프로필 공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M.I.C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구축한 신인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으로, 정식 데뷔 전 소속 연습생들을 공개해 치열한 트레이닝 과정은 물론 일상 모습 등을 보여준다.
이들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했다.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등 대중이 사랑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음반 제작 프로듀싱, 공연을 제작하며 업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내며 정식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실루엣 사진에서는 8명 모두 화이트 셔츠와 데님을 착용해 청량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교복 착장에서는 풋풋한 하이틴 모습을 예고한다.
M.I.C 멤버들은 보컬, 댄스 실력이 탄탄한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제안을 받은 연습생은 물론 피겨스케이팅 전국체전 우승, 축구선수 출신 등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들이 포함돼 있다.
또 'YG 보석함'에 출연해 이미 팬덤 형성이 두터운 연습생도 준비 중이다. 소속사는 이번에 8명의 연습생을 공개했지만 확정이 아니고 최종 변동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설명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습생들의 공식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여러 평가회를 통해 이들을 먼저 만나 본 업계 관계자들이 먼저 주목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팬들의 응원계정이 개설되고 있다"라며 "당사만의 차별화된 트레이닝 및 제작 시스템으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아이돌 팀을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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