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악천후로 무려 닷새만에 끝났다.
임성재와 이경훈(이상 CJ대한통운)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코스(파72, 7256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합계 2오버파 290타로 공동 55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11일에 개막했으나 악천후로 지연 및 중단을 거듭하며 15일까지 이어졌다. 임성재는 14일까지 3라운드 11개홀을 소화했고, 이날 잔여 7개홀과 4라운드 18개홀까지 25개홀을 돌았다. 그러나 4라운드서 4타를 잃었다. 이경훈은 1타를 줄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카메룬 스미스(호주)가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5승이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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