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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딱 4번 스윙하는 바람의 손자…ML 경쟁력 '원샷원킬'

시간2022-03-15 20:01:1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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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원샷원킬이다.

SSG 추신수는 2월 입국 인터뷰 당시 "이정후는 한 경기에 딱 네 번 스윙하려고 한다던데, 진짜 하루에 네 번만 스윙해서 놀랐다"라고 했다. 키움 이정후의 마인드가 남다르다며, 심지어 SSG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라고 극찬했다.

2017년 데뷔, 6년차를 맞이한 이정후가 실제로 이제껏 모든 경기에 딱 네 번만 스윙한 건 아니었다. 단지 하루에 보통 네 번 정도 타석에 들어선다고 가정할 때, 한 타석당 한번만 스윙해 최상의 결과를 내겠다는 의도다.

중요한 건 그동안 최소한의 스윙으로 리그 최정상급 퍼포먼스를 냈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원샷원킬'이다. 실제 이정후의 타격감이 한창 좋은 구간을 뜯어보면, 거의 한 타석당 한 번의 스윙으로 안타를 만들어낸다. 타고난 컨택 능력과 선구안이 밑바탕에 깔려있다.

실제 LG와의 14~15일 시범경기서 4타석을 소화해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으나 정말 1타석 당 한 번씩. 딱 4차례 스윙했다. 물론 12일 두산과의 시범경기 개막전 3회 두 번째 타석 두산 윤명준의 커브에 헛스윙을 한 뒤 패스트볼을 때려 3루수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났다. 13일 두산전서는 두 번의 타석 모두 두 차례씩 스윙했다. 그래도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뽑아냈다.

이정후는 지난주 고척스카이돔에서 가진 인터뷰서 "사실 나는 배트를 잘 안 내는 타자다. 스윙을 한 번 하면 그 공을 인플레이 타구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스윙을 안 하더라도 쳐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친다"라고 했다.

자신의 타격관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다. 올 시즌 스트라이크 존이 정상화되면서, 타자들에겐 불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이정후 역시 "타자가 불리해진 건 사실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타격관을 바꿀 마음은 전혀 없다.

이정후는 "투수의 공이 똑같은 코스로 계속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다. 1~3선발이면, 치기 좋은 공은 하루에 하나 정도 들어오기 마련이다. 타자가 그걸 놓치면 승산이 떨어진다. 투수가 누구든 그 공 하나를 페어 지역에 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했다.

스트라이크 존 정상화를 떠나서, 어차피 좋은 투수일수록 타자가 치기 어렵다. 실투 단 하나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 타격의 장점은 볼카운트가 불리해도 자신의 스윙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정후는 "볼카운트를 떠나서 갖다 대는 스윙을 하면 안 된다. 내 스윙을 해야 한다. 경기 전 연습을 할 때부터 파울을 덜 치고 인플레이 타구를 생산하는 연습을 한다"라고 했다.

이정후는 2023시즌이 끝나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한다. 이 타격관을 2년 후에도 고수할 수 있을까. 이미 홈런생산능력이 떨어지는 걸 인정하면서도 자신만의 타격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자신만의 장점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도다.

어쩌면 이정후의 지난 5년 최대의 수확은 자신만의 노하우에 대한 확신이다. 지금까진 딱히 오류가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 키움에서의 2년은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무대에서 자신의 타격관을 시험하기 위해 담금질을 하는 시간이다.

[이정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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